Floral boutique는 2가지 재질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7온스 글라스와 3.2온스의 틴이 있어요.

글라스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틴은 가볍고 깨지지 않아 여행, 캠핑, 출장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미카로카의 플로럴부티크는 

2012년, '꽃집향'이란 카테고리를 새로 만든 향기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꽃집향이 뭘까'했던 분들도 이제는 이게 어떤 향기인지 한 단어만으로 짐작하실 수 있지요.

오늘은 늘 지나치기만 했던 꽃집에 들어가보는 거에요.

수국, 장미, 아도니스, 튤립, 히아신스, 아네모네… 다종다양한 꽃들이 꽂힌 물병들이 있는 곳에.

벌어진 꽃잎 위에 앉은 물방울의 촉촉함, 

꽃가위로 굵은 줄기를 잘라낼 때 나는 쌉싸름하고 시원한 풀냄새…

꽃이 한가득 있는 장소에선 꽃향기만 나지 않습니다.

물과 풀과 서늘한 온도의 감각이 함께하지요.

미카로카의 플로럴부티크는 

꽃집을 향기로 묘사한 풍경화입니다.

꽃은 부분 부분마다 각기 다른 냄새를 갖고 있습니다.

꽃봉우리에선 향긋하고 깊은 꽃향이 나고, 줄기와 잎에선 쌉싸래한 풀향이 납니다.

물병에 담가놓은 부분에서는 물 특유의 냄새가 나구요.

꽃가위를 들고 줄기를 자르고, 잎을 다듬고-

여러 종류의 꽃을 한 데 안아 예쁜 리본으로 묶는그 과정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온도와, 물기와, 향취들…

꽃과 함께하는 그 시간.

수없이 많은 꽃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느끼는 그 감정을 향기로 느껴보세요.

믿기지 않을만큼 향기로운 순간을 만끽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