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민트 패티는 모두 면심지로만 제작됩니다.)

크리미한 페퍼민트 바닐라크림을 달콤하게 감싸는 쌉쌀한 초콜렛 디저트,

'페퍼민트 패티'와 똑 닮아서 이름도 페퍼민트 패티에요.

이름 그대로 바닐라, 초콜렛, 그리고 페퍼민트가 느껴지는 달콤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그냥 맡았을 때와 피울 때의 향의 뉘앙스가 다른 페퍼민트 패티에요.

제가 맨 처음 페퍼민트패티를 알게 된 건 애니메이션 '패밀리맨'에서 였는데요

페퍼민트 패티를 한 입 베어 문 순간 눈 내리는 산 정상으로 점핑하는 장면이 나와요.

요크가의 페퍼민트패티, 대체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당장 구해서 한 입 베어물었더니

정말로 저런 느낌이더라구요.

처음엔 페퍼민트가 강렬하고 시원-하게 확 오고

뒤 이어 따라오는 초콜렛의 달콤함-

미카로카의 페퍼민트패티가 딱 그렇습니다.

아주 시원한 처음, 그리고 뒤이어 따라오는 부드럽고 깊은 초콜렛의 향기로 이어지는 향기의 내러티브가 있어요.

이게 바로 만화에 나오는 요크의 페퍼민트 패티!

민트초콜렛에 대한 평가는 딱 극과 극인 거 같아요.

'치약같다'고 싫어하는 파가 있는가하면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렛 류를 고를 때 꼭 민트초코에만 손이 가는 타입도 있잖아요.

시원한 페퍼민트에 쌉쌀한 다크초콜렛, 크리미 바닐라가 어우러진 페퍼민트 패티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매니아에게 추천합니다. :)

시원달콤한 페퍼민트패티는 아마 모두들 예상하는,

바로 그 '민트 초콜렛'향이라 이름만 봐도 맛으로 향으로 색으로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미카로카의 '페퍼민트 패티'는 처음엔 민트가, 뒤 이어 바닐라와 초콜렛이 따라오며 시원 달콤하게 퍼져나갑니다.

겨울에 더 없이 어울리는 페퍼민트 패티와 함께 산 정상에 올라가는 기분을 느껴보시길! :)

눈이 소복이 쌓인 지금, 달콤-한 것이 필요한 때! :)

* 페퍼민트 패티는 모두 면심지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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