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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a vacation은 2가지 재질과 사이즈가 있습니다.

7온스 글라스와 3.2온스의 틴이 있어요.

글라스는 테이블에 올려놓고 분위기를 즐기기 좋고,

틴은 가볍고 깨지지 않아 여행, 캠핑, 출장 등 어디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휴가가 필요해!

뒷목이 뻐근하고, 딱딱할정도로 뭉친 어깨.

뭘 먹어도 맛이 없고 어떤 영화를 봐도 거기서 거기.

전엔 그렇게 재밌던 개그콘서트와 코미디 빅리그도 별반 웃기지가 않고

책은 며칠 째 같은 페이지만 졸린 눈으로 보는둥 마는둥, 한다면?

휴가가 필요합니다. 당장!

머리 아픈 휴가 계획따위 세우지않아도 누릴 수 있는 편안한 힐링타임- I NEED A VACATION을 소개합니다.

I NEED A VACATION은 프루티, 플로럴, 우디 등의 향 분류를 할 때 흔히

'오션' 혹은 '마린'에 들어가는 타입입니다.

전 사실 마린계열의 향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마린향은 다들 비슷비슷한데다 살짝 싸구려같은 느낌이 든단 이유였어요.

하지만! 그런 저마저 맘에 쏙-든 I NEED VACATION이기에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

기존의 마린계열 향들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에요.

보통의 마린향들이 바닷물에 발을 적시고 있거나 수영하는 기분이 드는 스포티한 향이라면

I NEED A VACATION은 '바다와 가까운 휴양지'가 떠오르는 편안하고 은은한 향입니다.

노골적인 마린향이라기보다는 잘 다린 린넨과 화사한 꽃에 깨끗한 바닷바람을 살짝, 더한 느낌 :)

지금, 아주 편안한 비치체어나 푹신한 소파에 편안히 몸을 기댄 채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맡는 거에요.

끝 없이 펼쳐진 백사장에 에메랄드빛 바다,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 한적한-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그런 여유로움이 파도에 넘실대는 곳.

무거운 캐리어와 낯선 곳에서의 불편함은 쏘옥 뺀 '가장 이상적인 휴가'의 이미지를 떠올려보세요.

I NEED A VACATION은 그런 편안하고 우아한, 그리고 은은한 바다의 향입니다.

뽀송뽀송하게 잘 말린 린넨과 화사한 자스민, 은방울꽃향에

향긋하고 청명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은은하며 편안한 향이 완성되었습니다.

I NEED A VACATION을 맡고 있다보면 여러가지 장면들이 스쳐가요.

하얗게 빛나는 백사장, 지중해의 푸른 빛, 모래사장에 쓴 글씨를 슬며시 지우고 지나가는 파도...

그저 소이캔들을 피우고 잠시 앉아 쉬는 것만으로도 어딘가로 떠난 것 처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찬찬히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여행 갈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 피워도 너무 좋은 I NEED A VACATION!

행복하고 평온한 휴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I NEED A VACATION과 함께하면 좋을 음악은 dusko goykovich의 Samva do Mar, Depapepe의 marine drive와 union.

소이캔들을 가만히 피워두고 좋은 음악과 함께한다면 가장 행복한 휴가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거에요.

PARADISE is where I am!

I NEED A VACATION을 맡는 순간 내 침대, 내 책상, 내가 있는 곳 어디든 낙원이 됩니다.

휴식과 여행의 낭만이 느껴지는

시원하고, 상쾌하고, 맑고, 편안한 I NEED A VACATION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휴가 즐기세요!

top : lime, bergamot, peach, marine
middle : geranium, rose, melon
base : musk

level of fragrance :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