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 Grey : perfumed spray 얼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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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는 2012년, 미카로카의 시작을 연 향기입니다.
가장 먼저 완성된 향기이고,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그, 홍차향기.
{ Earl grey }
'얼그레이'는 가장 대표적인 가향홍차로, 홍찻잎에 베르가못을 입혀
특유의 향긋함으로 유명하지요.
미카로카의 얼그레이 역시 이런 얼그레이 특유의 향취를 살리기 위해 고심했습니다.
T : bergamot, green tea leaves
H : lily, violet, rose hip
B : black tea
물의 투명감과 찻잎 특유의 쌉싸래한 마무리가 느껴집니다.
날이 서늘할 때는 따듯하게,
햇살이 따가울 때엔 시원하게 느껴지는 향기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즐겨 찾게 될 향기입니다.
햇살이 따가울 때엔 시원하게 느껴지는 향기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즐겨 찾게 될 향기입니다.
신기하게도 겨울에 맡으면 따듯한 김이 올라오는, 막 우려낸 홍차가 떠오르고
여름에 맡으면 각설탕 두 개를 넣은 시원한 밀크티가 떠올라요.
날씨와 습도에 따라 살짝 달콤해지거나, 밀키해진다는 점이 재밌는 향기인데요
그럼에도 얼그레이 특유의 투명감과 단정한 느낌은 유지됩니다.
처음 뿌렸을 때는 베르가못 쥬스를 넣은 상쾌한 아이스티같다가,
미들노트 쯔음에서는 약간의 우유를 넣은 밀크티같다가,
미들노트 쯔음에서는 약간의 우유를 넣은 밀크티같다가,
2-3시간 쯤 지난 후 부터는 진-하게 우려낸 스트레이트티같은 느낌이 됩니다.
성별도 나이도 가리지 않아요.
홍차향을 좋아한다면 누구에게나 멋지게 어울릴만한 향기입니다.
미카로카의 향기 중 제가 가장 즐겨뿌리는 향이기도 하구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뿌리기 좋은 향취에요.
미카퍼퓸은 공간과 사람을 덮어내는 향취가 아닙니다.
그보단 자연스럽고 근사하게 '스며드는' 향취를 지향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이, 어떤 계절과 날씨에 뿌리느냐에 따라 홍찻잎, 베르가못, 또는 고소한 밀크티향이 강조되는 게 다 달라집니다.
당신의 찻잔에선 어떤 느낌으로 우러날지 궁금해지는,
한 병의 '얼그레이'.
맑고 신선한 물을 끓이고 가장 좋아하는 홍찻잎을 꺼내고.
다기를 닦고 티팟에 정성스레 우려내 즐기는 애프터 눈 티 타임-
미카로카의 '얼그레이'와 함께 하세요! :)
미카퍼퓸은 자기 전에 뿌리는 필로우스프레이에서 출발한 기획입니다.
침구나 잠옷에 뿌려야 하니 당연히 몸에도 뿌릴 수 있는 성분이어야했고-
이왕 하는 것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싶어 욕심을 부리다보니
룸스프레이가 아닌 향수에 가까운 제품이 되었어요.
들어가는 원료는 향수를 제조하는 등급의 원료들이에요.
피부에 닿아도 괜찮은 코스메틱등급의 향료들로만 작업했습니다.
하지만 향료가 워낙 많이 들어간 제품이다보니
피부에 직접 많은 양이 닿는 건 자극이 강할 수 있어요.
30~40cm이상 떨어진 곳에서 분사해주세요 :)
30~40cm이상 떨어진 곳에서 분사해주세요 :)
룸스프레이, 필로우스프레이, 향수.. 모든 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패브릭소재의 전등갓이나 무릎담요, 잘 때 끌어안고 자는 베개,
그리고 살짝 옷깃에 뿌려주기도 하고-
향기가 필요한 곳 어느 곳에나 살짝 뿌려주세요!
미카퍼퓸의 업!싸이클링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방 파우치에 포장됩니다.
비누망, 포푸리 주머니 등으로 사용해보세요.카드나 패브릭에 미카퍼퓸을 뿌려 샤쉐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촘촘하고 가벼운 노방소재는 금방 건조되며 통풍이 좋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비누망, 포푸리 주머니 등으로 사용해보세요.카드나 패브릭에 미카퍼퓸을 뿌려 샤쉐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촘촘하고 가벼운 노방소재는 금방 건조되며 통풍이 좋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